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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음악앙상블 '소리'의 동방신곡(東方新曲) 프로젝트 - Project 1. 작곡가 장석진 “감정: 感情: the emotion”
  • 공연일시
    2022년 06월 23일 목요일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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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가격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학생할인 50%)
    예매처
    인터파크티켓 1544-1555
    공연문의
    지클레프 02-515-5123

공연 소개

​현대음악앙상블 소리의 동방신곡(東方新曲) 프로젝트
음악사에서 다루고 있는 다양한 현대음악의 사조와 경향들은 이미 과거의 음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1세기의 첫해에 태어난 2001년생도 어엿한 성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오늘을 주도하는 세대와 내일을 이끌어 갈 세대의 작품들을 살펴보아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21세기에 활동을 시작한 세대부터 최근에 활동을 시작한 세대까지 아홉 명의 작곡가를 선정하고 이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연주하는 ‘동방신곡’(東方新曲) 시리즈를 진행합니다. 그 첫 작곡가로 장석진을 선정했습니다. 장석진은 현대음악뿐만 아니라 게임음악, 국악 등을 섭렵하며 고전과 대중,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경계 없는 우리 시대의 음악을 만들고 있습니다. 2021년 대한민국작곡상 수상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장석진의 모두를 위한 음악을 소개합니다!

작곡가 장석진
작곡가 장석진은 제40회 대한민국작곡상 수상, KBS교향악단 신진 작곡가로 선정 되었으며, MBC 특집 오페라<나는 조선에서 왔습니다>, 게임음악 <배틀그라운드(PUBG)>의 비캔디 메인타이틀 작곡, 피아노앨범<옐로우도어>, 다수의 TV 드라마, 2021 DMZ 평화의 콘서트, 전북도립무용단 무용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국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영국 템즈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 KBS 교향악단, 화음챔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중앙국악관현악단, 경기시나위 등 여러 오케스트라와 작품 작업을 하고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장로회 신학대학, 한양대학교, 가천대학교, 중앙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Mov 클래식 소속 아티스트)

[PROGRAM]
장석진
감정 感情 The Emotion (2019: 2022 개작 초연)
Improvisation on Piano & Electronics

<Kafka:Volume I> (카프카: 볼륨 I) (2020) 
for String Orchestra

The pencil of the poet (2012)
for Cello & Piano

Every smile of you (2012: 2022 개작 초연)
fou Cello & Piano

The Vertical Cloud (2022 위촉 초연)
for Ensemble

OVERTURE: 오페라 <나는 조선에서 왔습니다> (2021: 2022 개작 초연)
for Ensemble

L’invitation au voyage (2021: 2022 개작 초연)
for Soprano & Ensemble

낙엽 (The leaf) (2017: 2022 개작 초연)
for Soprano & Ensemble

intermission

Songs of your tree, No.3 (2021: 2022 초연)
for Viola & Piano

별 헤는 밤(Starring at the night stars) (2017: 2022 개작 초연)
for Baritone & Ensemble

산유화(Flowers on the mountain) (2017: 2022 개작 초연)
for Baritone & Ensemble

GAME WORKS (2018~2022: 2022 개작 초연)
for Ensemble

Songs of your tree, No.2 (2012-2016)
for String Orchestra
Ⅰ. Songs of your tree (2016)
Ⅱ. Libera Me (2012)

Cast
Electronics/Pf.&Cond. 장석진
Vn. 정원순, 이상희, 권명혜, 엄희원, 피예나 Vla. 최예선, 조재현 Vc. 이숙정, 장하얀 Db. 이상권 Pf. 강은하 Fl. 권혜진 Ob. 조정현 Cl. 안종현 Bn. 김성훈 Hn. 박찬유 Tb. 이중호 국악타악 김인수, 변혜경 Sop. 김신혜 Bar. 임창한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SORI
현대음악앙상블 ‘소리’는 2001년 11월 12일 故박창원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첫 연주회를 개최한 한국 최초의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고문 : 작곡가 나인용)로, 현재 첼리스트 이숙정(현 대표)을 비롯한 국내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이 상임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리’는 신인부터 원로에 이르기까지 국내외의 여러 작곡가들에게 작품을 위촉하고 뛰어난 현대음악 작품을 아시아 혹은 한국 초연하는 등 새로운 작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음악, 어린이 음악, 재즈, 탱고 등도 우리시대의 음악으로 다루며 접근성 높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매년 정기연주회와 기획음악회, 초청음악회 등 다양한 국내 무대에서 현대음악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으며, 10년간 Trilogy 시리즈와 3년에 걸친 음악극 프로젝트 ‘연화가(演話歌)’를 개최하였고, 유럽의 여러 음악제에도 참가하며 세계적인 현대음악 앙상블로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음악감독 : 배종선
총무 겸 회계 : 강은하, 권명혜